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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22일) 저녁 7시쯤 경북 구미시 고무제품 제조 업체에서 불이 나 5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창고 한 동이 모두 타면서 소방서 추산 1억 3,600만 원어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날이 밝는 대로 합동감식을 통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YTN 박서경 (ps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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