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국민의힘 유천호 강화군수 후보가 법원으로부터 후보 공천 효력정지 통보를 받자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유 후보는 국민의 힘을 떠나 무소속으로 강화군수에 출마한다고 밝혔고, 국민의힘은 중앙당 최고위 회의를 통해 후보를 내지 않기로 했습니다.
이에 앞서 서울남부지법은 경선에서 유 후보에게 패한 윤재상 예비후보가 제기한 후보 선정 결의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인용하면서 강화군수 후보 공천 효력을 정지했습니다.
유 후보는 억울한 부분이 있지만 당장 법원의 판단을 존중할 수밖에 없다며 당선되면 즉시 국민의힘으로 돌아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윤 예비후보는 유 후보가 47년 전 사기 혐의로 징역 6개월의 실형을 선고받은 점을 들어 경선 결과에 불복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유 후보 측 관계자는 47년 전 군부대 선임의 지시를 따랐다가 사기죄로 실형을 받았지만, 오래전 일이어서 지난 지방선거에서도 문제없이 공천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YTN 이기정 (leekj@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유 후보는 국민의 힘을 떠나 무소속으로 강화군수에 출마한다고 밝혔고, 국민의힘은 중앙당 최고위 회의를 통해 후보를 내지 않기로 했습니다.
이에 앞서 서울남부지법은 경선에서 유 후보에게 패한 윤재상 예비후보가 제기한 후보 선정 결의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인용하면서 강화군수 후보 공천 효력을 정지했습니다.
유 후보는 억울한 부분이 있지만 당장 법원의 판단을 존중할 수밖에 없다며 당선되면 즉시 국민의힘으로 돌아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윤 예비후보는 유 후보가 47년 전 사기 혐의로 징역 6개월의 실형을 선고받은 점을 들어 경선 결과에 불복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유 후보 측 관계자는 47년 전 군부대 선임의 지시를 따랐다가 사기죄로 실형을 받았지만, 오래전 일이어서 지난 지방선거에서도 문제없이 공천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YTN 이기정 (leekj@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