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NFC)' 착공...2024년 6월 완공

천안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NFC)' 착공...2024년 6월 완공

2022.04.29. 오후 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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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축구 국가대표 훈련장이 될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NFC)'가 오늘(29일) 착공식을 열고 공사에 들어갔습니다.

천안 축구종합센터는 현재 대표팀 훈련장인 파주 축구 국가대표 트레이닝센터(NFC)의 4배 넓이로 축구장 6면과 실내훈련장 등을 갖출 예정입니다.

이와 별도로 축구장 4면과 풋살장 4면 등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생활체육시설도 들어섭니다.

국비와 도비, 대한축구협회 예산 등 모두 3천억 원이 투입되며, 오는 2024년 6월에 공사를 마칠 계획입니다.

파울루 벤투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과 정몽규 대한축구협회 회장 등 관계자 3백여 명이 참석해 한국 축구의 새 보금자리 착공을 축하했습니다.


YTN 이문석 (mslee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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