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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전국 곳곳에서 꿀벌이 사라지는 일이 발생하는 가운데 충북에서도 양봉 농가 10곳 가운데 3곳에서 피해를 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충청북도에 따르면 지난 7일부터 일주일간 지역 양봉 농가 2천705곳을 전수조사한 결과 804곳에서 꿀벌 실종 사례가 접수됐습니다.
피해는 전체 벌통 25만9천 개 가운데 5만천 개에서 확인됐습니다.
충북 북부 지역의 피해는 10∼15% 정도지만, 남부 지역의 피해는 30% 수준으로 남쪽으로 갈수록 심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충청북도 관계자는 봄 벌 깨우기 작업이 대부분 끝난 상태여서 더 큰 피해가 없도록 해충 방제 등을 당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YTN 이성우 (gentl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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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관계자는 봄 벌 깨우기 작업이 대부분 끝난 상태여서 더 큰 피해가 없도록 해충 방제 등을 당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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