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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비수도권 코로나19 확산 세도 매섭습니다.
부산과 대구, 전북 등 10개 광역시·도에서 네자릿수 신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지역별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김민성 기자!
[기자]
전주 화산체육관 선별진료소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비수도권 신규 확진자 상황 정리해주시죠.
[기자]
네, 이곳 전북도 확산 세가 심각합니다.
점심시간 이후에도 검사를 받으려는 사람들의 발길이 길게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런 모습은 오미크론 변이가 퍼진 뒤 일상이 됐습니다.
오늘 0시 기준 전북 지역 신규 환자는 천 562명으로 집계 이래 최다치를 기록했습니다.
지역별로는 전주가 676명으로 가장 많았고, 익산 276명, 군산 149명, 남원 95명 순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다만 위·중증 병상가동률은 19%에 그쳐 확산 세와 비교할 때 의료체계 부담은 그리 크지 않은 수준입니다.
전북을 제외한 비수도권 상황도 대체로 비슷합니다.
부산 지역 일일 확진자는 3천 34명을 기록해 전날 대비 천 명 이상 크게 늘었습니다.
대구 일일 확진자도 2천 415명으로, 전날보다 600명 넘게 증가했습니다.
총 10개 광역시·도에서 네자릿수 확진자가 나와 비수도권 확진자가 2만 219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런 확진자 급증 추세는 앞으로도 더욱 가속화 할 가능성이 큽니다.
방역 당국은 국민 개개인이 방역 주체로서 역할을 더해달라며 방역수칙 준수를 거듭 강조했습니다.
지금까지 전주 화산체육관 선별진료소에서 YTN 김민성입니다.
YTN 김민성 (kimms0708@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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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일] social@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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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수도권 코로나19 확산 세도 매섭습니다.
부산과 대구, 전북 등 10개 광역시·도에서 네자릿수 신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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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전주 화산체육관 선별진료소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비수도권 신규 확진자 상황 정리해주시죠.
[기자]
네, 이곳 전북도 확산 세가 심각합니다.
점심시간 이후에도 검사를 받으려는 사람들의 발길이 길게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런 모습은 오미크론 변이가 퍼진 뒤 일상이 됐습니다.
오늘 0시 기준 전북 지역 신규 환자는 천 562명으로 집계 이래 최다치를 기록했습니다.
지역별로는 전주가 676명으로 가장 많았고, 익산 276명, 군산 149명, 남원 95명 순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다만 위·중증 병상가동률은 19%에 그쳐 확산 세와 비교할 때 의료체계 부담은 그리 크지 않은 수준입니다.
전북을 제외한 비수도권 상황도 대체로 비슷합니다.
부산 지역 일일 확진자는 3천 34명을 기록해 전날 대비 천 명 이상 크게 늘었습니다.
대구 일일 확진자도 2천 415명으로, 전날보다 600명 넘게 증가했습니다.
총 10개 광역시·도에서 네자릿수 확진자가 나와 비수도권 확진자가 2만 219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런 확진자 급증 추세는 앞으로도 더욱 가속화 할 가능성이 큽니다.
방역 당국은 국민 개개인이 방역 주체로서 역할을 더해달라며 방역수칙 준수를 거듭 강조했습니다.
지금까지 전주 화산체육관 선별진료소에서 YTN 김민성입니다.
YTN 김민성 (kimms070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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