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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한강 수면 위를 걸으며 정취를 감상할 수 있는 순환형 보행데크를 선유도와 연결해 조성한다고 밝혔습니다.
순환형 보행데크는 총 192m 길이의 복층 형태로, 강물에 띄우는 1층 부상형 보행로와 2층 전망대로 구성됩니다.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이런 내용의 선유도 보행잔교 및 한강 수상갤러리 조성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오는 6월 설계를 마친 뒤 착공해 내년 말 공사를 완료하고 시민에 개방할 계획입니다.
YTN 구수본 (soob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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