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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 노동자 사망에 노조, 크레인 작업 중단 요구...회사, 재발 방지책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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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발생한 현대중공업 노동자 사망 사고에 대해 노동조합이 사고 위험이 큰 크레인 작업 전면 중단을 요구했습니다.

노조 측은 "그동안 사고 크레인과 유사한 크레인의 오작동이 있어 정비를 요청했는데, 숙련이 덜 된 하청업체에 다단계로 정비 작업을 맡겨 또 다른 위험이 있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회사 측은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한 데 대하여 사과 드리며, 사고 수습은 물론 정확한 사고 원인을 밝히고 재발 방지책을 마련하겠다"는 입장을 냈습니다.

고용노동부 울산지청은 작업 현장과 공정 등을 조사한 뒤 작업 중지 명령 범위를 정할 방침입니다.

어제 오후 5시 25분쯤 현대중공업 울산조선소에서 리모컨을 이용해 크레인으로 철판을 쌓는 작업을 하던 50대 노동자가 철판과 설비 기둥에 사이에 끼여 숨졌습니다.



YTN 김인철 (kimic@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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