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나주·진천서 이웃보다 전기 덜 쓰면 현금 지급

세종·나주·진천서 이웃보다 전기 덜 쓰면 현금 지급

2022.01.24. 오후 4:30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전기를 절약하면 현금으로 돌려받는 '에너지 캐시백 시범사업'이 세종시와 전남 나주시, 충북 진천군 등 3개 혁신도시에서 추진됩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3개 시·군, 한국전력공사 등은 세종시청에서 협약식을 하고 에너지 소비 절감과 소비행태 개선을 위해 '에너지 캐시백 시범사업'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캐시백은 전체 참여 단지의 평균 절감률보다 더 많이 전기를 절약한 공동주택에 최대 3백만 원까지 지급되며 세대별로도 개별 참여가 가능합니다.

참여를 원하는 공동주택 단지와 세대는 다음 달 말까지 한전 사이버지점에서 신청하면 됩니다.

산업부는 올 하반기에 이 사업을 전국으로 확산해 나갈 예정입니다.


YTN 이상곤 (sklee1@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