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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신축 아파트 붕괴 사고 현장 수색이 9일째 이어졌지만, 여전히 실종자 구조 소식은 없었습니다.
광주광역시와 소방 당국은 오늘(19일) 무너진 건물 20층에 전진 지휘부를 마련하고 수색을 진행했지만, 실종자를 찾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현장 회의에 참석한 건축 구조 전문가들은 안전을 위협하는 타워크레인과 고층부에 남은 외벽 등에 대한 보강 작업을 마친 뒤 이르면 다음 주 초부터 본격적인 수색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광주시는 지자체의 행정 재정 능력만으로 조기에 재난을 수습하는 게 어려운 만큼 중앙사고수습대책본부를 현장에 설치하도록 정부에 요청했다고 전했습니다.
YTN 이윤재 (lyj10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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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지자체의 행정 재정 능력만으로 조기에 재난을 수습하는 게 어려운 만큼 중앙사고수습대책본부를 현장에 설치하도록 정부에 요청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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