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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사 부도로 13년째 사업이 중단됐던 울산 강동리조트 건설사업이 재개됐습니다.
롯데건설이 건설하는 강동리조트는 울산 부구 산하동 10만8천여 ㎡에 대형 물놀이 시설과 회의장 등을 갖춘 지하 5층 지상 43층 규모입니다.
울산시는 민자 시행사 부도로 공사가 중단되면서 흉물이 되었던 강동리조트가 오는 2025년 완공되면 울산 해양 관광의 축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YTN 김인철 (kimic@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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