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대설 대비해 행안부 도로 결빙 제설 준비 돌입

오늘 대설 대비해 행안부 도로 결빙 제설 준비 돌입

2021.12.17. 오전 00:29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행정안전부는 오늘(17일)부터 주말까지 전라·충청권을 중심으로 전국적으로 많은 눈이 예상됨에 따라 어제(16일) 중앙재난안전상황실에서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개최했습니다.

행안부는 관계기관과 지자체에 취약 도로를 중심으로 제설 자재를 전진 배치하고, 제설재를 사전 살포할 것을 주문했으며 강설 시에는 즉각적인 제설 작업을 할 것을 요청했습니다.

아울러 올겨울 가장 추운 날씨가 예상되는 만큼 강설 이후 도로 결빙에 대한 대응을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또 자율 방재단과 이·통장 등 재난 도우미를 활용해 독거노인과 쪽방 주민 등 취약계층 보호에 적극 나서고 기상 상황과 안전 유의 사항을 TV 자막, 재난 문자, 옥외 전광판 등을 활용해 신속하게 안내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YTN 프로그램 개편 기념 특별 이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