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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농촌 창업의 산실...전국 첫 '창농 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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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청년들의 농촌 창업을 지원하는 '창농 타운'이 전국에서 처음으로 대표적 '농도' 전남에 문을 열었습니다.

청년 농업인들의 창업은 물론 네트워킹과 디지털 역량 강화의 산실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김범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전남 강진에서 많이 나는 '귀리',

타임지는 귀리를 세계 10대 슈퍼 푸드로 선정했습니다.

유럽에서 유학한 이지희 씨는 현지인들이 귀리를 즐겨 먹는 것을 보고 창업하기 위해 서울에서 강진으로 터전을 옮겼습니다.

[이지희 / 농업 분야 청년 창업인 : 전라남도 강진에서 귀리가 재배된다는 것을 알게 됐고 제가 귀리를 좋아하다 보니까 귀리를 활용한 식품 개발 쪽에 관심이 생겨서 올해 1월에 창업하게 됐습니다.]

이런 청년들을 지원하고 기르기 위한 '창농 타운'이 전남에 처음으로 문을 열었습니다.

'창농 타운'은 농업 분야 창업자와 유관 기관의 협업·라이브 커머스 공간과 창의적 아이디어의 사업화를 돕는 제품지원 센터 등 2개 동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강경필 / 농업 분야 청년 창업인 : 많은 인프라가 있기 때문에, 이 부분을 거의 무료에 가깝게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저 같은 스타트업은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고 그걸 통해서 저의 역량을 다 펼칠 수 있는 데 큰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청년 '창농 타운'은 전라남도가 전국 최초로 농업 연구·개발과 기술 보급 그리고 농업인 교육 등을 위해 만든 실습형 공간입니다.

뉴노멀 시대 농촌 일자리 창출과 다양한 콘텐츠· 비즈니스 모델 개발로 농촌 공동체를 지키고 이끄는 청년들을 돕기 위해서입니다.

[김영록 / 전라남도지사 : 우리 청년들이 농업 분야에 창업할 수 있는 공간이 없었어요. 그래서 제가 민선 7기 들어서 도지사 공약 사항으로 청년 '창농 타운'을 만들겠다고 했고, 오늘 이렇게 개관하게 됐습니다.]

오는 2025년까지 청년 '창농 타운'의 목표는 160개 기업 창업과 고용 창출 360여 명에, 한 해 매출 320억 원 달성,

전남농업기술원에 둥지를 튼 청년 '창농 타운'이 '청년이 돌아오는 녹색의 땅' 전남의 창업 생태계 활성화의 기폭제가 될지 주목됩니다.

YTN 김범환입니다.


YTN 김범환 (kimb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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