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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코로나19 백신 추가 접종을 받고도 확진 판정을 받은 사례가 4명 확인됐습니다.
부산시는 지난 19일부터 그제(25일)까지 4명이 백신 추가접종 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확진된 사람은 30대와 40대가 각각 1명이고 60대가 2명입니다.
3명은 1∼2차에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한 뒤 화이자 백신을 추가 접종했고 나머지 1명은 얀센 백신 접종 후 모더나 백신을 추가 접종했습니다.
또 4명 모두 추가접종 후 2주가 지난 뒤 감염된 돌파감염으로 나타났습니다.
YTN 강희경 (kangh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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