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 노인시설 집단 감염...전북 신규 확진자 41명

남원 노인시설 집단 감염...전북 신규 확진자 41명

2021.10.28. 오전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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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에서는 노인주간보호시설에서 집단 감염이 발생하는 등 코로나19 신규 환자가 41명 늘었습니다.

전라북도는 어제부터 오늘 아침 7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41명 추가됐다고 밝혔습니다.

남원의 한 노인주간보호시설에서 이용자 20명과 종사자 8명 등 모두 28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군산에서는 고등학교 집단감염과 관련해 격리 중이던 접촉자 4명이 신규 감염돼 누적 환자가 31명으로 집계됐습니다.

방역 당국은 역학 조사를 벌여 확진자들의 세부 동선과 추가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YTN 김민성 (kimms070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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