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 660여 대 피해' 천안 아파트 화재 출장세차 임직원 송치 예정

'차량 660여 대 피해' 천안 아파트 화재 출장세차 임직원 송치 예정

2021.10.26. 오후 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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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660여 대 피해' 천안 아파트 화재 출장세차 임직원 송치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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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660여 대를 태운 충남 천안 아파트 화재와 관련해 경찰이 출장 세차 업체 임직원을 조만간 검찰에 넘기기로 했습니다.

천안서북경찰서는 업무상 과실 등 혐의로 불을 낸 직원과 업체 대표를 검찰에 송치할 예정입니다.

해당 직원은 지난 8월 출장 세차를 위해 방문한 지하 주차장에서 담배를 피우려고 라이터를 켜면서 세차 차량에 있던 LPG 가스통이 폭발해 차량 666대를 태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앞서 소방 당국은 스프링클러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화재 피해가 더 커진 거로 보고 아파트 관리 업체와 직원 1명을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YTN 양동훈 (yangdh0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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