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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점심은 즉석 볶음밥·쌀국수...간편식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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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최근 코로나19 유행과 1인 가구의 증가로 간편식 소비가 늘고 있습니다.

이에 맞춰 다양한 간편식이 속속 선보이고 있는데 밀가루 대신 쌀 소비를 늘려 안정적인 농가소득을 유지하고 건강도 챙길 수 있다고 합니다.

김학무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한 사무실의 점심시간.

젊은 직원 둘이 사무실에서 식사를 해결합니다.

즉석 볶음밥을 전자레인지에 넣어 돌리고 즉석 쌀국수에 뜨거운 물만 부으면 식사 준비 끝.

10분 만에 점심을 끝냅니다.

[김예린 / 경기도 수원시 : 요즘 일하다 보면 밥때를 놓치거나 그럴 수도 있는데 간편히 먹을 수 있는 게 나오니까, 먹기에도 좋고 좋은 것 같아요, 자주 먹는 편이에요.]

주로 냉동밥을 생산하는 이 업체는 작년 매출이 2015년 설립 때보다 무려 36배나 늘었습니다.

채소나 해물, 고기 볶음밥과 국밥 등 즉석제품이 인기를 끈 겁니다.

코로나19에 맞춰 비대면 온라인 쇼핑몰을 이용한 것도 큰 도움이 됐습니다.

[이문희 / 즉석식품 제조업체 대표 : 최근에는 간편 편이식이 젊은 층들만 먹는 기호식품이 아니라 국민 모두 먹는 주식입니다. 가공 편이성을 고려할 뿐만 아니라 건강과 안전을 고려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지난해 국내 쌀 간편 가공식품 시장규모는 약 9천억 원.

2천 년대 들어 1인 가구가 2배 이상 많아진 데다 코로나19로 비대면 식사가 늘어난 데 따른 것으로 보입니다.

쫄깃한 맛을 살린 쌀국수나 쌀 파스타, 스파게티 등 새로운 제품도 대거 등장했습니다.

[박수길 / 농업회사법인 대표 : 쌀 면이 즉석 면 현재 시장에 없는 그런 즉석 면을 또 다국적 맛을 낼 수 있는 다양한 요리 문화로 매출 상승에 이바지할 겁니다.]

다양하고 맛있어진 쌀 간편식이 바쁜 현대인의 한 끼를 건강하게 책임지고 쌀소비도 늘리고 있습니다.

YTN 김학무입니다.


YTN 김학무 (moo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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