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에서 75명 신규 확진...거제 조선소에서 집단 감염

경남에서 75명 신규 확진...거제 조선소에서 집단 감염

2021.10.22. 오후 5:02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경상남도는 어제(21일) 오후 5시부터 하루 동안 거제와 김해 등에서 확진자 75명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거제 확진자 25명 가운데 22명은 조선소 관련 확진자로 어제 확진자 1명이 발생한 뒤 직원 검사에서 추가 확진이 이어졌고 외국인이 17명입니다.

김해에서는 요양시설에서 입소자 8명과 종사자 5명이 감염되는 등 15명이 확진됐습니다.

요양시설에서는 지난 15일 입소자 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고 입소자와 종사자 사이에서 확산해 지금까지 21명이 감염됐습니다.

창원과 양산 등에서도 확진자가 잇따르면서 경남 누적 확진자는 만2천526명이 됐습니다.



YTN 오태인 (otaei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YTN 프로그램 개편 기념 특별 이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