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에서 향초 피우다 불...주민 40여 명 대피

아파트에서 향초 피우다 불...주민 40여 명 대피

2021.10.14. 오전 00:30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어제(13일) 오후 2시 20분쯤 부산 괘법동 아파트 23층 A 씨 집 발코니에서 불이나 20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어제 불로 아파트 내부가 타고 위층 일부 세대에 그을음이 생기는 등 소방서 추산 4백만 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또, 발코니 창문 유리가 깨지면서 아래로 떨어져 주차 차량 4대가 파손되고 주민 40여 명이 대피했지만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경찰은 발코니에 피워 놓은 향초 때문에 불이 난 것으로 보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김종호 (hokim@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