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교통공사 설립해 시민에게 통합교통서비스(MaaS) 제공"

대전시 "교통공사 설립해 시민에게 통합교통서비스(MaaS) 제공"

2021.09.28. 오전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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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가 시내 대중교통을 하나로 묶은 통합교통서비스(MaaS)를 제공하기로 하고 이를 추진할 대전교통공사를 설립한다고 발표했습니다.

교통공사는 현재 있는 대전도시철도공사를 개편해서 내년 1월에 설립을 완료할 예정입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지하철과 버스, 공용자전거 등 시민들에게 여러 교통수단에 대한 최적화된 정보와 결제 수단을 하나의 창구를 통해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대전형 통합교통서비스는 오는 2024년까지 구축 예정이며, 이를 위해 대전시는 버스 완전 공영제를 점진적으로 추진할 계획도 밝혔습니다.


YTN 이문석 (mslee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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