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삼척시, 내일부터 거리두기 3단계 격상

강원 삼척시, 내일부터 거리두기 3단계 격상

2021.09.25. 오후 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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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삼척시가 내일(26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일주일간 사회적 거리두기를 3단계로 격상합니다.

이는 추석 연휴 수도권 방문과 지역 대학교 대면 수업으로 인한 타지역 인구 유입 등에 따른 확진자 발생을 막기 위한 조치입니다.

이에 따라 모든 행사와 집회, 결혼식, 장례식은 49명까지만 허용되고, 카페·식당은 밤 10시 이후 포장과 배달만 가능합니다.

유흥시설과 노래연습장, 목욕장 등은 밤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5시까지 영업이 금지됩니다.

삼척시는 방역수칙을 어길 경우 벌금·과태료 부과, 영업정지, 구상권 청구 등 무관용 원칙으로 대응할 방침입니다.


YTN 구수본 (soob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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