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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후폭풍'에 정점 없는 확산...'위드 코로나' 예정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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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추석 연휴를 기점으로 신규 확진자가 폭증하고 있습니다.

다행히 백신 접종 효과로 사망자는 줄고 있긴 하지만, 걷잡을 수 없는 확산세에 단계적 일상 회복방안, 이른바 '위드 코로나' 적용 시점이 미뤄지는 것 아니냐는 목소리도 나옵니다.

홍성욱 기자입니다.

[기자]
신규 확진자는 폭증했지만, 그나마 다행인 건 백신 접종 효과로 사망자와 위중증 환자 수는 계속해서 낮아지고 있다는 점입니다.

위중증 환자는 지난달 400명대에서 300명대로, 사망자 수는 70명대에서 30명대로 내려왔습니다.

이에 따라 정부는 단계적 일상 회복방안, '위드 코로나'를 예정대로 추진할 방침입니다.

백신 접종 효과가 나타나고 있는 만큼 더는 확진자 수가 아니라, 치명률이나 위중증 환자 수를 기준으로 방역 수칙을 적용하겠다는 겁니다.

시점은 11월 초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전 국민 접종완료율이 70%를 넘어설 것으로 보여 일상 회복을 위한 '위드 코로나' 방역 정책을 펼칠 실무 준비도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시기상조라는 의견은 여전합니다.

접종완료율 기준을 더 높여야 한다는 겁니다.

[김정기 / 고려대 약학대학 교수 : 70% 집단면역의 법칙은 깨졌거든요, 이미 해외 사례에서도 보이는 것처럼. 그렇기 때문에 제가 보는 견해로는 백신 접종을 원하는 모든 국민이 접종을 완료하신 이후에 (단계적 일상회복을) 검토하는 게 더 맞지 않겠냐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위드 코로나'가 전면적인 방역 완화를 뜻하는 건 아니라며 고위험군 관리로 방역 정책의 중심을 바꾸는 게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홍성욱입니다.


YTN 홍성욱 (hsw050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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