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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서 본 한가위...달라진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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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추석인 오늘 귀경 차량이 몰리며 고속도로 정체는 온종일 이어졌고, 도심 유원지도 붐볐습니다.

하지만 추모공원은 한산했고 버스터미널도 예전 같지 않은 모습이었습니다.

헬기로 돌아본 코로나 사태 속 추석 풍경, 구수본 기자입니다.

[기자]
마치 연휴가 끝난 평일인 듯, 인파를 찾아보기 힘듭니다.

대부분의 추모 공원이 출입을 제한하면서 간혹 보이는 성묘객도 단출합니다.

그래도 차례상의 정성은 그대로, 조상님께 인사드립니다.

보따리를 안고 끌고, 인파로 북적였을 버스터미널도 예전보다 여유로운 모습입니다.

대신 고속도로 정체는 이번 추석에도 여전합니다.

휴게소에도 차량이 꽉 들어찼습니다.

버스나 기차 대신 승용차로 고향을 방문하고 돌아오는 귀경 행렬이 곳곳에서 길게 이어집니다.

주말부터 시작된 긴 연휴.

코로나 무섭다고 '집콕'만 할 수는 없습니다.

인기 놀이 시설에는 제법 줄이 길게 늘어섰고, 때늦은 물놀이를 즐기기도 합니다.

명절을 맞아 전통놀이도 해보고, 자진해서 볼기를 내어주고 곤장도 맞아봅니다.

코로나와 함께 맞는 두 번째 추석.

내년에는 모두 한자리에 모이는 한층 풍요로운 명절을 기원합니다.

YTN 구수본입니다.


YTN 구수본 (soob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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