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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수도권 목욕탕·벌초 모임 등 집단 감염...추석 이동으로 확산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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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수도권 밖 신규 확진자는 전날 500명대에서 400명대로 다소 줄었습니다.

하지만 산발적인 집단 감염은 여전히 곳곳에서 속출하고 있는데요.

취재기자 연결해 지역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홍성욱 기자!

비수도권 코로나 19 신규 확진 현황 어떻습니까?

[기자]
어제 하루 비수도권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 수는 415명입니다.

전날 537명 보다, 122명 줄었습니다.

국내 전체 신규 확진자 1,871명 가운데, 비수도권 확진자가 차지하는 비중은 22.2%입니다.

지역별로 보면요.

대전 48명, 대구 47명, 강원 46명, 부산 44명, 충남 41명 등입니다.

가장 큰 걱정은 추석 연휴 고향 방문으로 인한 감염 확산입니다.

70일 넘게 네자릿수 신규 확진자가 나오는 수도권의 확산 세가 지역으로 번지는 것은 아닌지 우려가 큽니다.

추석 연휴 동안 사람들의 이동과 접촉 빈도가 크게 늘기 때문입니다.

방역 당국은 될 수 있으면 접종 완료한 후에 최소한의 인원으로 고향을 방문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특히 접종 후 돌파 감염 가능성도 있는 만큼, 고향 방문 전 진단검사를 받아 감염 여부를 확인해 달라고 덧붙였습니다.

[앵커]
전국 곳곳에서 발생하고 있는 소규모 집단 감염도 줄지 않고 있죠?

[기자]
그렇습니다.

먼저 대구지역입니다.

목욕탕 관련 집단 감염이 발생하면서 누적 확진자가 70명을 넘겼습니다.

방문자를 상대로 전수조사를 벌이고 있는데, 지인과 가족 간 연쇄 감염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부산에서는 마사지 업소와 그림 전시회 관련 집단 감염에서 추가 확진자가 나오고 있습니다.

마사지 업소 관련 누적 확진자는 27명, 그림 전시회 관련 누적 확진자는 15명으로 늘었습니다.

강원도 속초에서는 유흥주점 관련 확진자가 연일 속출하고 있습니다.

어제도 유흥주점 방문자 4명과 종사자 1명이 추가 감염되면서 누적 확진자가 20명을 넘어섰습니다.

울산에서는 추석을 앞두고 벌초를 위해 모인 문중 모임에서 집단감염이 나왔습니다.

지난 11일 벌초 모임에 참석했던 5명이 확진된 이후 확진자의 다른 가족과 지인 등을 중심으로 연쇄 감염이 이뤄졌고, 누적 확진자가 12명으로 늘었습니다.

지금까지 전국부에서 YTN 홍성욱입니다.



YTN 홍성욱 (hsw050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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