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 산삼·항노화 엑스포 개막...10월 10일까지 열려

함양 산삼·항노화 엑스포 개막...10월 10일까지 열려

2021.09.11. 오전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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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함양 산삼·항노화 엑스포가 어제 개막했습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1년 연기했던 엑스포는 어제부터 시작해 다음 달 10일까지 경남 함양군 상림공원 일원에서 열립니다.

엑스포 조직위원회는 코로나 대유행 이후 첫 열리는 정부 승인 국제 행사인 이번 엑스포를 정부 방역 수칙보다 강화해 안전하게 치르는 것을 최우선 목표로 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조직위는 또 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져 목표 관람객 수를 129만 명에서 53만 명으로 조정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천 년의 산삼, 생명 연장의 꿈'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엑스포 행사장에는 산삼·항노화 산업의 이해와 우수성을 알리는 산삼주제관 등 전시관 10곳이 운영됩니다.

이와 함께 산삼·항노화 산업과 관련한 4차례의 온라인 국제 학술회의와 온라인 수출 상담회 등 비대면 행사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또 행사장 인근에는 백일홍 등으로 5.3ha에 이르는 꽃밭을 조성했고, 제2 행사장인 대봉산 휴양 밸리에서는 국내 최장 모노레일 등이 있어 휴양과 레포츠를 동시에 즐길 수 있습니다.


YTN 박종혁 (johnpa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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