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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수도권 연일 6백 명대...지역 발생 40% 육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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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수도권 지역감염 628명…사흘째 600명대
부산 105명 신규 확진…가족·직장 동료 통한 연쇄 감염
경남 98명 확진…창원시 오늘부터 거리 두기 4단계로 격상
대구 84명 양성 판정…'자매 교회' 4곳서 함께 예배
[앵커]
수도권 밖에서도 교회와 대형 마트 등에서 집단 감염이 발생하며 확진자는 사흘째 6백 명을 넘었습니다.

특히 교회와 대형 마트에서 연쇄 감염이 이어져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전화로 연결합니다. 허성준 기자!

비수도권의 확진자 수가 얼마나 되나요?

[기자]
오늘 0시 기준 비수도권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628명입니다.

지난 4일부터 사흘째 600명대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전체 지역 발생 확진자 가운데 비수도권 비중이 38%를 넘습니다.

특히 부산·경남과 대구, 대전의 확산세가 거셉니다.

부산은 오늘 0시 기준으로 105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대부분 가족과 지인, 직장 동료 등을 통한 연쇄 감염입니다.

특히 냉방 때문에 밀폐상태에 가까운 실내 공간이 바이러스 확산의 원인으로 꼽힙니다.

경남에서는 창원 대형마트 관련 확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난 2일 근무자 1명이 처음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다른 근무자와 가족이 잇따라 양성판정을 받고 있습니다.

창원시는 확산세를 잡기 위해 오늘부터 사회적 거리 두기를 3단계에서 4단계로 올렸습니다.

대구에서는 84명이 신규 확진됐는데, 교회를 매개로 한 코로나19 확산세가 무섭습니다.

같은 이름을 쓰는 이른바 '자매 교회' 4곳에 교인들이 모여 예배를 보다가 집단감염이 발생한 겁니다.

지난 3일 이 교회에서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사흘 만에 120명이 넘는 사람들이 감염됐습니다.

델타 변이 바이러스가 검출된 수성구 태권도장에서도 연쇄 감염이 반복돼 누적 확진자가 70명을 넘었습니다.

대구에서는 신천지 관련 대유행을 겪은 지난해 3월 이후 1년 4개월여 만에 가장 많은 확진자가 나오고 있습니다.

대전은 지난달 27일 거리 두기를 4단계로 올렸지만, 확산세가 잡히지 않고 있습니다.

4단계 격상 이후 9일 동안 하루 평균 70명 넘게 확진되고 있습니다.

대전시는 시민 이동을 최소화하기 위해 어제부터 밤 10시 이후 대중교통 운행을 절반으로 줄였습니다.

지금까지 전국부에서 YTN 허성준입니다.



YTN 허성준 (hsjk2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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