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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어민들 "EEZ 바닷모래 채취 환경오염 심각...중단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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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군산 지역 어민들이 서해 배타적 경제수역, EEZ에서 진행 중인 바닷모래 채취를 멈춰달라고 촉구했습니다.

서해 EEZ 골재채취 피해대책위원회는 오늘 오전 전북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채취 과정에 대한 관리·감독 부재로 심각한 환경 파괴가 계속되고 있다"며 이같이 요구했습니다.

대책위는 "업체들이 친환경적으로 채취할 수 있도록 철저히 감시하겠다는 당국의 말을 믿었지만, 최근 목격한 현실은 참으로 암담했다"고 호소했습니다.

그러면서 "협의서 작성 당시 요구했던 필요 자료 제출과 채취 과정에서의 부유 모래 확산 관리 등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고 있었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국토교통부는 지역 주민과 해양수산부 협의를 거쳐 군산 어청도 서쪽 26km 부근 서해 EEZ 해역을 골재채취단지로 지정하고, 5년간 약 2천5백만㎥의 바닷모래를 채취하도록 한 바 있습니다.



YTN 김민성 (kimms070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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