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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일)저녁 7시 50분쯤 경상남도 합천군 야로면 정대리 인근 야산 계곡에서 69살 여성 A 씨가 불어난 계곡물에 고립됐습니다.
A 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구조대에 1시간 20분 만에 구조됐으며, 다친 곳은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소방당국은 해당 지역에 내린 비로 계곡물이 갑자기 불면서 다슬기를 잡던 A 씨가 고립됐던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YTN 권남기 (kwonnk0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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