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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수도권, 경남·부산·대전 심각...30% 이상 비중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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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수도권, 경남·부산·대전 심각...30% 이상 비중 지속

2021년 07월 29일 21시 56분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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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수도권 밖에서는 경남과 부산, 대전을 중심으로 확산세가 누그러들지 않고 있습니다.

비수도권 확진자는 9일째 500명을 넘어 전체 지역 발생 가운데 30%를 웃돌고 있습니다.

박종혁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창원시 스포츠파크에 마련된 임시선별진료소에 진단 검사를 받으려는 시민들이 줄을 섰습니다.

창원시는 최근 기존 선별진료소 외에 임시 선별진료소를 3곳 더 늘렸습니다.

최근 신규 확진 환자가 창원에서만 하루 평균 39명에 달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경남 전체로 봐도 최근 일주일 동안 확산세가 심각합니다.

하루 평균 95명가량 신규 확진 환자가 나오고 있습니다.

[권양근 / 경상남도 복지보건국장 : 창원시는 4단계 기준 충족이 되지는 않았습니다만, 거리두기 격상과 방역 수칙 강화를 위해 창원시와 적극 협의해 나가겠습니다.]

부산도 사정은 마찬가지입니다.

최근 일주일 사이 부산에서 700명 넘게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하루 평균 100명으로 앞선 일주일의 66명보다 훨씬 늘었습니다.

역대 최다 확진 환자 기록을 낸 강원도에서도 외국인노동자를 고리로 감염 전파가 이어져 검사를 유도하는 특별 조치도 내려졌습니다.

[박동주 / 강원도 보건복지여성국장 : 진단검사나 방역 조치 과정에서 인지한 불법 체류 정보 통보 의무 면제로 절대 불이익이 없다는 것을 지속적인 홍보와 안내하고 있습니다.]

또 원주에서도 확산세가 커지자 4단계 격상 여부를 검토하는 등 전파 차단에 총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거리 두기 4단계 지역인 대전에서도 신규 확진 환자가 수십 명씩 늘어나고 있습니다.

델타 변이 바이러스로 확인된 태권도 학원 집단감염과 한국타이어 금산공장 관련 확진이 멈추지 않고 있습니다.

비수도권 확진 환자는 9일째 5백 명을 넘어 전체 지역 발생의 30% 이상을 차지하는 등 4차 대유행은 전국화하는 양상입니다.

YTN 박종혁입니다.



YTN 박종혁 (johnpa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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