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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수도권 신규 확진 6백 명대...모든 지역 두자릿수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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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비수도권에서는 신규 확진자가 6백 명 넘게 나오며 감염 확산세가 갈수록 거세지고 있습니다.

부산에서 또다시 백 명에 육박하는 신규 확진자가 나왔고, 강원도는 역대 최다 확진자를 기록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지역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차상은 기자!

비수도권의 확진자 비율부터 정리해주시죠.

[기자]
어제 하루 동안 비수도권에서 늘어난 확진자는 611명입니다.

비율로 보면 국내 전체 신규 확진자의 33.5%를 차지하는데, 확진자 수로 보면 지난해 초 대구 경북을 중심으로 확진자가 폭증한 이후 가장 많습니다.

지역별로 보면 비수도권 가운데 부산지역 상황이 또다시 악화하고 있습니다.

하루 확진자가 60명대로 줄어드는가 싶더니 어제 99명이 추가되며 큰 폭으로 늘었습니다.

부산 북구에 있는 어학원과 강서구에 있는 보습학원 등에서 집단감염이 새롭게 확인돼 역학조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목욕탕과 PC방, 실내체육시설 등 기존에 감염이 잇따랐던 곳에서도 연쇄 감염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감염 경로가 불분명한 사례도 20명이 넘어서, 지역 사회에 숨어있는 감염원을 찾는 것도 시급한 상황입니다.

[앵커]
피서객이 몰리고 있는 강원도에서는 역대 최다 확진자가 나왔죠?

[기자]
강원지역의 신규 확진자는 74명으로, 코로나19 사태 이후 역대 최다를 기록했습니다.

강원도 내에서 원주가 37명으로 가장 많고, 강릉이 25명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원주에서는 지역 내 아동센터 집단 감염 이후 가족과 지인에게로 연쇄 감염이 이어지고 있고,

이달 초 20대를 중심으로 연쇄 감염이 벌어졌던 강릉에서는 최근 농촌 지역 외국인 노동자를 중심으로 집단 감염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비수도권 광역단체 가운데 처음으로 거리두기를 4단계로 올린 대전에서는 어제 하루 확진자가 75명 늘었습니다.

연쇄 감염이 계속된 태권도장과 타이어공장을 비롯해 감염 경로가 아직 파악되지 않은 사례도 많아 역학조사기 진행되고 있습니다.

경남에서는 확진자 93명이 추가됐습니다.

창원에 있는 한 제조업체 공장에서 외국인 노동자의 감염이 잇따르고 있고, 김해에서는 확진자의 접촉자 감염이 꾸준히 확인되고 있습니다.

대구에서는 54명, 충북에서는 40명이 신규 확진되는 등 전국 모든 지역에서 확진자가 두 자릿수 증가했습니다.

지금까지 전국부에서 YTN 차상은입니다.



YTN 차상은 (chas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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