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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영상] 김경수 "사법부가 밝히지 못했다고 진실 바뀌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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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영상] 김경수 "사법부가 밝히지 못했다고 진실 바뀌지 않아"

2021년 07월 26일 12시 52분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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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른바 '드루킹 댓글 조작 사건'으로 대법원에서 유죄가 확정된 김경수 전 경남지사가 오늘 재수감 됩니다.

김 전 지사는 재수감되기에 앞서 경남 도민들과 지지자들에게 메시지를 남긴다고 하는데요.

현장 연결해 김 전 지사 발언 들어보겠습니다.

[김경수 / 전 경남지사]
많은 아쉬움을 남기고 당분간 여러분 곁을 떠납니다.

그동안 저를 믿고 함께해 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끝까지 함께하지 못해서 송구하다를 말씀을 드립니다.

법원의 판결이 내려진 이상이제부터 져야 할 짐은 온전히 제가 감당해나가겠습니다.

하지만 사법부에서 진실을 밝히지 못했다고 해서 있는 그대로의 진실이 바뀔 수는 없다는 점을 다시 한 번 분명하게 말씀드립니다.

그렇게 외면당한 진실이지만 언젠가는 반드시 제자리로 돌아올 것이라고 저는 확신합니다.

그동안 험한 길에 함께해 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함께 비를 맞아주신 그 마음 잊지 않겠습니다.

앞으로 남은 가시밭길도 차근차근 헤쳐나가겠습니다.

지난 3년 경남도정에 적극 협조해 주신 경남도민과 공직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완전히 새로운 경남, 더 큰 경남을 위해 시작한 일들을 끝까지 함께 마무리하지 못하게 되어 참으로 안타깝고 송구합니다.

비록 제가 없더라도 경남과 부울경,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시작한 일들은 함께 시작한 일들이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권한대행과 경제부지사를 중심으로 마지막까지 힘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저는 제게 주어진 시련의 시간 묵묵히 인내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오겠습니다. 고맙습니다.


YTN 오태인 (otae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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