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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불볕더위가 이어지면서 충남에서도 가축이 폐사했습니다.
공주와 논산, 서천 등에서 닭 4천7백 마리가 폐사했고, 돼지도 60여 마리가 피해를 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충청남도는 바다에 고수온 관심 단계가 발령돼 있지만, 다행히 양식장 피해는 보고된 게 없다고 밝혔습니다.
YTN 이상곤 (sklee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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