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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 사건을 잘 처리해주겠다며 사건 관계인에게 금품 1억 원을 요구한 전·현직 경찰관들이 중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전주지법은 특정범죄가중법상 뇌물 등 혐의로 기소된 전북경찰청 소속 A 경위에게 징역 7년과 벌금 1억 원을 선고했습니다.
함께 기소된 전직 경찰 B 씨에게도 징역 5년과 벌금 1억 원이 선고됐습니다.
A 경위 등은 지난해 10월 사건 관계인을 만나 무마 명목으로 1억 원의 뇌물을 받기로 약속한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 됐습니다.
YTN 김민성 (kimms070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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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경위 등은 지난해 10월 사건 관계인을 만나 무마 명목으로 1억 원의 뇌물을 받기로 약속한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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