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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강화군은 석모대교 인근 8,920㎡에 58억 원을 투입해 만남의 광장과 공영주차장, 전망 시설을 조성하고 준공식을 열었습니다.
서해 낙조가 장관을 이루는 민머루 해수욕장과 우리나라 3대 기도 사찰인 보문사, 자연휴양림과 수목원 등을 갖춘 석모도는 이번 편의시설 조성으로 수도권 관광명소로 도약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습니다.
YTN 이기정 (leek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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