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사방댐 거푸집 붕괴로 다친 작업자 1명 숨져

충주 사방댐 거푸집 붕괴로 다친 작업자 1명 숨져

2021.06.17. 오후 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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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방송된 "충북 충주 사방댐 공사장서 거푸집 ##붕괴…2명 중상·1명 경상"리포트 화면 써 주세요

충북 충주에서 발생한 사방댐 거푸집 붕괴 사고로 다친 작업자 1명이 끝내 숨졌습니다.

충주경찰서에 따르면 어제 거푸집이 무너지면서 매몰 됐다 구조된 55살 A 씨가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숨졌습니다.

A 씨와 함께 구조된 동료 작업자는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 씨 등은 어제 오전 11시 반쯤 충북 충주시 앙성면 사방댐 공사장에서 콘크리트 타설 작업을 하던 중 거푸집이 무너지는 바람에 매몰사고를 당했습니다.

경찰과 고용노동부는 공사 관계자를 상대로 안전 수칙 준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성우 [gentl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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