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 주점 관련 4명 등 16명 신규 확진

대구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16명 늘었습니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4명은 수성구의 '바'와 관련한 n차 감염자로 모두 자가격리 중 확진됐습니다.

이곳에서는 지난달 말 종업원 1명이 확진된 데 이어 다른 종업원과 손님 등으로 연쇄 감염이 이어져 누적 확진자가 87명으로 집계됐습니다.

경북 경산의 한 별장에서 열린 타로 카드 동호회 모임과 중구 식당과 관련해서도 1명씩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경북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3명 추가되는 등 신규 확진자가 엿새째 한 자릿수로 안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허성준[hsjk23@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