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6인 술자리 허인환 인천 동구청장 "변명의 여지 없다" 사과

[인천] 6인 술자리 허인환 인천 동구청장 "변명의 여지 없다" 사과

2021.06.14. 오후 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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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인환 인천 동구청장이 구의원 등 5명과 함께 맥주를 마셔 방역수칙을 위반한 것에 대해 공식 사과했습니다.

허 구청장은 국민 모두 코로나19로 힘겨워하고 있는 지금, 변명의 여지가 없는 사태가 발생해 깊이 사과드린다며 인천시와 행정안전부 등 상급 기관의 철저한 조사를 받겠다고 밝혔습니다.

허 구청장은 지난 7일 주민 3명과 음식점에서 술자리를 가진 뒤 식당 앞 벤치에서 장수진 구의원과 만나 인사를 나눴고, 이때 구청 공무원이 캔맥주를 사와 모두 6명이 10분 이내의 짧은 대화를 나눴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인천에서는 고남석 연수구청장이 일행 10여 명과 식당에서 단체 식사를 했다가 과태료 처분을 받은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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