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나이트] "도로 옆 건물 철거, 도로 통제 가장 우선해야"

[뉴스나이트] "도로 옆 건물 철거, 도로 통제 가장 우선해야"

2021.06.09. 오후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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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거 대상 건물 매우 노후화…작은 힘에도 붕괴위험"
"철거 절차가 잘못됐거나 작업 자체 잘못됐을 가능성"
"철거 초기 붕괴, 중장비 올라가다 무너진 듯"
"안전 관리 조치, 평소보다 강화해야"
"도로 옆 건물 철거, 도로 통제 가장 우선시해야"
"대로변 철거작업 때는 강화된 지자체 관리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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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이광연 앵커, 오동건 앵커
■ 출연 : 이송규 / 기술사·안전 전문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앵커]
그러면 이번에는 공사와 관련된 안전 전문가를 연결해서 이번 사고와 관련된 내용 어떤 점이 문제점으로 추정할 수 있는지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송규 기술사님 들리시죠?

지금 소방본부 얘기로는 철거 중에 건물이 붕괴됐다. 이거 말고는 원인을 찾을 수 없기 때문에 예단할 수 없다는 상황입니다. 일단 전문가시기 때문에 지금까지 언론 보도를 통해서, YTN 보도로 나온 사고와 관련된 내용을 들으시고 이게 좀 문제였을 거다 싶으신 부분이 있을까요?

[이송규]
지금 철거 작업은 굉장히 위험하거든요. 왜냐하면 재개발이기 때문에 건물들이나 주택들이 굉장히 노후화돼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조그마한 힘에 의해서도 무너질 수 있는 그런 상황이거든요.

지금 나온 어떤 뉴스나 화면을 보면 건물을 철거하는 과정에서 철거하는 절차도가 잘못됐거나 아니면 철거하는 순서 절차도가 정확한데 이걸 위반해서 작업을 했거나 둘 중의 하나가 원인이라고 보여질 수 있겠습니다.

[앵커]
정상적인 작업 순서가 있을 것 같은데요. 그게 어떤 순서인지 짧게 설명해 주시고 지금 보시는 것에 있어서는 어떤 게 문제가 있는지 비교해 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일단 이 건물이 지상 5층짜리 건물인 것을 감안해서 말씀을 들어야 될 것 같아요.

[이송규]
지금 1층에서 5층 건물이거든요. 그러면 가장 맨 처음에 철거를 하기 위해서는 철거를 할 수 있는 굴착기나 포클레인이 1층에서 2층으로 올라가야 됩니다.

또는 2층에서 3층으로 올라가야 되거든요. 그래서 이렇게 올라가는데, 올라가는 과정에서 지금 뉴스에 나옵니다마는 경사도를 타고 올라가게 되어 있거든요. 그러면 일반 건물에서는 올라갈 수가 없지 않습니까?

그래서 올라갈 수 있도록 흙이나 어떤 철거물에 대해서 벽면을 경사를 놓고 그 경사에 올라가는 길을 만드는 그런 과정입니다. 그런데 지금 초기에 무너졌다는 얘기는 그 올라갔을 때 올라가는 과정에서 무너지는 경우가 있겠고요.

여기 과정에서 무너졌다고 한다면 측면에서 힘을 가하는 하중이 견딜 수 있는 힘보다 더 크게 작용했기 때문에 옆에서 측면이 넘어졌고요.

[앵커]
기술사님, 여기서 잠깐 정리를 해 보고 다음 질문을 드릴게요. 지금 보면 기술사님 얘기는 철거 과정에서, 그러니까 지금 토산이라고 알려져 있거든요. 그러니까 이 5층짜리 건물하고 비슷한 높이의 산을 쌓아서 그 위에 굴착기를 올렸는데 그 힘을 견디지 못했을 것이다, 이렇게 추정하시는 거군요?

[이송규]
그렇습니다. 올라가면서 측면에서 힘이 작용하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그 힘을 견디지 못하면 측면으로 무너지는 것이죠.

[앵커]
그런 가능성이 하나. 또 다른 가능성이 있다면 어떤 가능성을 또?

[이송규]
이거를 1층이나 2층, 3층 상부로 올라간 이후에 작업하는 과정에서 무너졌다고 한다면 지금 그림상 보면 건물이 상에서 하로 수직으로 무너지는 게 아니고 측면으로 무너졌거든요. 그렇다는 얘기는 기울어서 무너졌다는 얘기는 힘의 방향이 기우는 방향으로 작용했다는 겁니다.

그렇다는 얘기는 지금 철거하는 과정에서 철거물들이나 철거하는 과정에서 건물들에서 벽이 있지만 벽 중에서도 기둥 역할을 하는 그런 부분들이 있어요. 우리가 보통 봐서는 전부 벽입니다마는 우리가 건축용어로 내력벽이라고 하는데 그 힘을 견디는 그 벽들이 있습니다.

그럼 이 벽들이 약했거나 아니면 그 벽이 어떤 문제에 의해서 편심을 받아서, 옆으로 측면의 힘을 받아서 무너져서 전체 건물이 무너지는 이런 상황을 예측해 볼 수 있겠습니다.

[앵커]
그러면 어제가 철거 준비를 하는 날이었다고 하던데 지금 기술사님께서 말씀하신 그런 가능성들을 재건축을 하는 건설 관련 회사에서 아마 알았을 텐데 지금 화면에 보면 가림막 같은 천이 보이거든요. 저희들이 재건축이나 재개발을 할 때 가림막이라고 하는 저런 것들을 도로에서 볼 때가 있는데 이것 말고 철재로 된 구조물을 보기도 하거든요. 혹시라도 이게 아니고 다른 조치가 있었을 수도 있었을까요?

[이송규]
그렇습니다. 지금 이런 철거 과정에서는 중요한 부분을 철거할 때는 도로도 통제를 해야 되고요, 안전관리자들이. 또 그렇지 않더라도 가장 위험한 순간에서는 안전관리영역이 집중적으로 투하가 되어야 되는 그런 상황인데.

[앵커]
예를 들면 어떤 것들인가요?

[이송규]
일단 통제를 해야 되죠. 도로통제, 우선. 지금 초반이고 어제부터 시작했다고 하니까요. 그리고 지금 1층에서 2층 상부까지 굴착기나 철거장비들이 올라가기 때문에 위험한 상황으로 보여집니다. 그렇기 때문에 도로 통제도 필요하겠거니와 또 안전관리가 평상시보다 더 가중되어야 되는 그런 상황으로 보여지지만 지금 결과적으로 보면 이런 것들이 미진했다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앵커]
앞서 들으셨는지 모르겠습니다마는 주변 인근에 사시는 주민들과 통화를 저희가 했었는데 그분께서도 도로 통제가 없었던 점이 아쉽다, 이런 말씀을 하셨거든요.

원래 이런 작업을 할 때, 저희가 또 궁금한 것 중에 하나가 이 건물 같은 경우는 6차선 도로가에 있는 건물이에요. 도로 안쪽에 있는 건물이 아니라. 이렇게 도로가에 있는 건물을 재건축할 때 철거 준비 할 때 어떤 조치가 필요한지 다시 한 번 짚어주시죠.

[이송규]
가장 위험한 상황의 도로 옆에 있는 건물의 철거를 하기 때문에 지금 건물이 무너지지 않더라도 조그마한 토사들이나 이런 철거 잔해물에 의해서 지나가는 통행인 또는 통행 차량에 피해가 갈 수 있기 때문에 도로 통제가 가장 우선적으로 돼야 되지 않나라는 그런 생각을 하고요.

불가피하게 도로 통제가 안 된다고 한다면 여기에 걸맞은 안전조치가 더 가중적으로 이루어져야 된다고 보는데 이런 두 가지들이 이뤄지지 않았다고 그렇게 보여질 수가 있습니다.

[앵커]
철거 작업 시간대는 어떻게 보십니까? 보통 많은 통행이 이뤄지는 대낮 시간대에 이루어진 건데요. 이건 문제가 없는지요?

[이송규]
지금 통행량에 따라서 조금 차이는 둘 수가 있겠습니다마는 어떤 규정사항은 없지만 우리가 관례적으로 철거를 하고 또 건축 엔지니어들이 판단했을 때 통행량이 많은 시간은 피하는 것이 훨씬 좋고요. 그런 상황들은 우리가 일반적인 생각입니다마는 그런 것들도 주의했었으면 하는 그런 것들이 필요하죠.

[앵커]
지금 보도된 상황들만 정리를 해 보면 당시 붕괴 직전의 상황들을 보면 철거 작업자들이 5층 건물 꼭대기부터 뜯어내는 과정이었다고 전해지고 있고요. 굴착기가 올라가 있었다고 알고 있습니다. 한 층씩 부숴 내려가고 있는 방식이라고 하던데 당시 소리가 들렸다고 해요. 이걸 통해서 추측할 수 있는 게 뭐가 있을까요?

[이송규]
그렇습니다. 일단 건물이 붕괴되기 전에는 소리가 납니다. 그러나 이 소리가 붕괴 직전의 소리인지, 아니면 철거 과정의 소리인지가 굉장히 명확하게 들리지 않을 수가 있는 것이죠. 그렇기 때문에 안전관리자 점검이 필요하거든요.

관리자의 영역이 필요하거든요. 소리는 철거하는 과정에서 나고 또 붕괴 직전에서도 소리가 날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이 소리가 붕괴 직전의 소리인지 아니면 붕괴 과정의, 붕괴가 아닌 철거 과정의 소리인지를 명확히 해야 되는데 이런 것들을 구별하는 게 안전관리자의 역할이죠. 그런 것들이 적용되지 않았다라고 볼 수가 있겠습니다.

[앵커]
지금 경찰도 전담수사팀을 꾸리고 꾸린 다음에 원청이나 관련한 하청업체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안전수칙을 지켰는지, 규정 준수를 했는지, 업무상 과실이 있었는지 그 여부를 조사할 것이다, 이렇게 알려지고 있는데 안전수칙이라는 건 이렇게 재건축을 할 때 지상 5층짜리 건물을 할 때 어떤 관련 법령이 있을까요, 참고하는?

[이송규]
그렇습니다. 철거할 때 관련 법령들이 세부적으로 다 있습니다마는 이런 법령들이 있다 하더라도 이미 허가를 하고 지자체에 신청을 할 때는 어떤 설계하는 과정들이나 이런 것들이 전부 다 승인을 받고 이상이 없다라고 과정이 진행된 상태에서 이루어지거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과정들이 절차에 맞지 않게 작업이 진행돼서 이런 문제가 나타날 수도 있는 것이죠.

[앵커]
그러면 앞서 통제 부분을 말씀하셨는데, 안전관리 부분. 이런 부분들은 철거 관련 업체만 책임을 지는 겁니까? 나중에 조사를 해 봐야 되겠습니다마는 이를테면 지자체라든지 관련해서 어떤 부분들, 어떤 기관들이 같이 참여했어야 되는 건가요?

[이송규]
그렇습니다. 왜냐하면 이런 중요한 위치, 지금 큰 대로변의 이런 건물들을 철거하는 과정에서는 철거업체에만 책임을 일임하고 또는 안전관리를 일임하는 것보다 규정을 떠나서 지자체에서, 지자체가 있는 자체가 시민들, 그리고 주민들 안전을 위한 것이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규정에 위반되지 않더라도 안전을 위해서도 가중적인 어떤 관리나 이런 것들이 꼭 필요하다고 보이죠. 게다가 또 철거업체나 시공사. 이런 업체들은 위험하기 때문에, 위험한 상황에 노출되어 있기 때문에 지금 큰 대로변에 또 통행인도 있고 통행차량도 있기 때문에 안전관리 측면이나 설계절차도, 철거 절차들이 더 치밀하게 되어 있어야 된다라는 이런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앵커]
다시 또 이번 사고 원인을 추정하는 대목으로 돌아와서 앞서 기술사님께서 말씀해 주셨습니다마는 토산을 쌓아서 경사로를 만들어서 굴착기로 거기 위에 건물 높이와 비슷하게 굴착기로 올리는 방식. 철거할 때 이런 방식 말고 다른 좀 더 안전한 방식이 있나요, 이 방식밖에 없나요?

[이송규]
아니요, 이런 방식의 지금 굴착기가 5층으로 올라가야 되거든요. 올라갈 때 경사도가 있으면 경사에서 힘을 편심으로 받기 때문에 또 1층이나 2층에 보강대를 설치할 수가 있습니다, 서포트 형식으로. 그러나 이런 것들이 미진했다고 보고요.

또 다른 방식에서는 포클레인이 경사를 타고 올라가는 경우도 있지만 어떤 크레인에 의해서 공중에서 이렇게 부양해서 내려가는 이런 방식도 있습니다마는 여러 가지 어떤 상황에 따라서 종류는 몇 가지로 나누어 볼 수 있겠습니다.

[앵커]
건물의 위치라든지 건물의 상태라든지 이런 부분을 고려해서 철거방식들이 다양할 수 있다, 이런 말씀이시고 또 한 가지 궁금한 점은 물론 아직까지는 현장에서 알려지고 있는 내용입니다마는 현장에 굴착기 1대, 작업자 2명이 있었고 현장 주변에 신호수가 2명이 배치돼 있었다, 이렇게 알려지고 있는데 이런 정도의 규모의 철거에 관련해서 노동자, 근로자들의 인원은 충분했다고 보십니까?

[이송규]
지금 결과적으로 보면 부족했다는 것이 나타나는 것이죠. 그리고 또 인원도 중요하지만 안전관리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전문가가 어떤 전문가가 투입되느냐에 따라서 다르거든요. 예를 들어서 요원들이 5명, 10명 들어갔기 때문에 이런 공사가 안전하다라고는 또 얘기할 수 없는 것이거든요.

1명이 들어갔든 2명이 들어갔든 안전전문가가, 관리전문가가 들어가서 명확한 안전관리를 했을 경우에는 안전이 보장되는 것이죠.

[앵커]
그러면 철거작업을 할 때 따로 지금 보면 관련해서 굴착기 1대, 작업자 2명. 그 작업자 역할은 어떤 건지는 모르겠습니다마는 또 신호수 2명 이렇게 있지만 기술사님 얘기는 안전과 관련된 전문가가 따로 배치됐어야 된다, 이렇게 보시는 거군요?

[이송규]
그렇죠. 안전전문가가 배치되어 있으면서 지금 아까 붕괴 직전에 소리도 났다고 했지 않습니까? 이런 소리들이 지금 철거 과정의 일반적인 소리인지 아니면 붕괴 직전의 소리인지도 분간할 수 있어서 바로 신호수가 아니고 전문가가 작업자에게 바로 이렇게 소통할 수 있는 이런 과정들이 있어야 되는데 이런 것들이 전혀 없었기 때문에 이런 사고가 났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앵커]
최초의 철거작업을 결정할 때 안전진단을 하고 이게 문제가 있으니까 철거를 하겠다. 이렇게 결정을 하잖아요. 최초의 안전진단 자체가 너무 안일하게 이뤄진 것은 아닐까 이런 우려도 있거든요.

이게 그러니까 너무나 위험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이런 방식을 선택한 것은 아닌가.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세요?

[이송규]
그런 부분도 충분히 우리가 짐작할 수가 있죠. 왜냐하면 지금 재개발, 재건축이라는 얘기는 건물이 수명이 다됐다는 얘기거든요. 그래서 어떤 식으로든지 조금만 외부에 힘이 가해지면 무너질 수 있는, 더 이상 사용할 수 없는 조건들이잖아요.

그런데 이런 건물 위에서 굴착기나 포클레인이 올라가서 철거작업을 하면서 조심스러운 상황이 연출돼야 되는데 그런 상황들이 잘 안 되는 것이죠. 지금 안 됐기 때문에 이런 사고가 난 것입니다. 그래서 어떤 기술적인 문제, 전문가들의 역량들이 정말 필요한 것이죠.

[앵커]
기술사님 혹시 지금 저희 영상 보고 계십니까?

[이송규]
네, 보고 있습니다.

[앵커]
그러니까 헬기나 드론에서 찍은 영상을 보시면 좋을 것 같은데요. 지금 보면 무너진 건물 뒤로 토산이 보입니다. 혹시 보셨는지요?

[이송규]
봤습니다.

[앵커]
토산을 보면 경계선이 보입니다. 재건축을 하는 그 건물과 경계선이 보이는데 그 부분이 약간 분명하게 안 보이거든요. 이 그림입니다. 지금 보이는 거 보시면 토산 쪽에서 혹시 측면 쪽으로 말씀하신 것처럼 어느 정도의 강도 높은 충격이 가해졌을 것으로 보시는지 궁금하거든요.

[이송규]
그래서 지금 이 토사로 봤을 때는 지금 이미 건물이 건물 위에 지금 포클레인이 다 올라간 이후의 상황이 아닌가 생각이 들거든요. 지금 올라간 직전이라면 경사면이 있어야 되는데 다 올라간 이후에는 이런 토사가 필요없기 때문에 한쪽으로 쌓아놓은 이런 상황일 수도 있겠다고 보여집니다, 이 사진만으로 봤을 때는요.

[앵커]
지금 국토부에서도 붕괴사고 현장에 긴급지원을 나간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지금 시점에서 어떤 조치가 필요하다고 보십니까?

[이송규]
지금 시점에서는 인명구조가 가장 우선이겠죠. 그러나 또 이 사고의 원인이 무엇인지를 또 확인해야 되기 때문에 그러한 것들을 준비하면서 주변에 2차적인 사고, 이런 것에 중점을 두고 관리를 하는 게 필요하다고 보여집니다.

[앵커]
기술사님하고 얘기를 하면 할수록 지금 도로변에 있던 건물에 대한 재건축, 철거작업이었다는 점이 많이 아쉬운 대목이 아닐까 이런 생각이 드네요.

[이송규]
그렇습니다. 앞으로 재건축, 재개발이 굉장히 많이 이루어지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이런 철거 과정 하는 이런 제도들이, 규정들이 굉장히 더 세심하게 꼼꼼하게 제도 개선이 되어야 할 필요성이 많이 있다고 보여집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여기까지 듣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이송규 기술사님과 함께 사고 원인 자세히 살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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