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 재활용 공장 불...7시간 만에 꺼져

충북 청주 재활용 공장 불...7시간 만에 꺼져

2021.05.26. 오전 0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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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25일) 오후 5시 10분쯤 충북 청주시 강내면의 재활용 공장에서 난 불이 7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공장 세 동 가운데 한 동이 모두 불에 타 소방서 추산 9천6백여만 원어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세 시간 만에 큰 불길은 잡혔지만 폐비닐 등 재활용품이 계속 타 진화와 잔불 정리에 어려움을 겪었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폐건전지 보관장소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김다연 [kimdy081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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