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 화이자 백신 2차 접종한 70대 숨져..."인과관계 조사"

대전에서 화이자 백신 2차 접종을 마친 70대가 숨져 조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방역 당국은 지난 6일 2차 접종을 한 70대가 일주일 만에 몸 떨림 증상 등으로 병원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다가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숨진 사람은 당뇨를 포함해 여러 기저 질환이 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대전시는 의사로 구성된 이상 반응 신속대응팀이 백신 접종과 사망 사이 인과관계가 있는지 조사한 뒤 결과를 질병관리청에 보낼 예정입니다.

이문석 [mslee2@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