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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산에 있는 목욕탕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했습니다.
경상북도는 어제(22일) 하루 동안 경산과 구미 등 4개 시·군에서 확진자 20명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산에서는 그제(21일) 목욕탕 이용자가 양성 판정을 받은 뒤 방문자 590여 명을 상대로 검사한 결과 직원 2명과 이용객 10명 등 12명이 감염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방역 당국은 확진자와 접촉한 130여 명을 자가 격리하도록 했고 같은 건물에 있는 다른 시설 이용자들도 검사를 안내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산에서는 목욕탕 관련 확진 12명을 포함해 확진자의 접촉자 4명 등 하루 사이 모두 16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구미에서는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1명과 해외 유입 확진자 1명 등 2명이 확진됐고, 포항과 경주에서도 1명씩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윤재 [lyj10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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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에서는 목욕탕 관련 확진 12명을 포함해 확진자의 접촉자 4명 등 하루 사이 모두 16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구미에서는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1명과 해외 유입 확진자 1명 등 2명이 확진됐고, 포항과 경주에서도 1명씩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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