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박한 선박에서 크레인 거치대 쓰러져...항해사 숨져

정박한 선박에서 크레인 거치대 쓰러져...항해사 숨져

2021.03.05. 오전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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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5일) 아침 7시 반쯤 충남 당진시 현대제철 내 부두에 정박한 6천 톤급 화물선에서 크레인 구조물에 맞은 60대 항해사가 숨졌습니다.

평택해양경찰서는 2등 항해사 66살 A 씨가 크레인 구조물에 머리를 심하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사고는 철강 제품을 실으려고 선박에 장착된 크레인을 이동하는 작업을 하다가 크레인 거치대가 옆으로 쓰러지면서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평택해경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상곤 [sklee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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