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태풍급 강풍에 항공기 2백여 편 지연·시설물 파손

제주, 태풍급 강풍에 항공기 2백여 편 지연·시설물 파손

2021.02.27. 오후 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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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제주에 강한 바람이 불면서 강풍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제주국제공항에서는 한때 출발·도착기준 항공기 2백여 편이 지연 운항했으며 10여 편이 결항했습니다.

또 서귀포시에서는 교차로 신호등과 가로등이 강풍에 부서지는 사고가 잇따라 119 소방대원들이 안전조치를 했습니다.

마라도에서는 순간 최대풍속이 28.8m를 기록해 태풍과 맞먹는 강풍이 불었습니다.

기상청은 내일 밤까지 순간풍속 최대 25m 이상의 바람이 불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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