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2차 재난기본소득 모든 도민에 10만 원씩 지급

경기도, 2차 재난기본소득 모든 도민에 10만 원씩 지급

2021.01.20. 오전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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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경기도지사가 2차 재난기본소득을 모든 도민에게 지급한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경기도의 2차 재난기본소득은 도민 1인당 10만 원으로 등록 외국인에게도 똑같이 지급합니다.

지급 방식은 1차 때와 마찬가지로 지역 화폐 카드로 지급되며 3개월 뒤에 소멸됩니다.

이에 필요한 예산 1조4천억여 원은 별도의 지방채 발행 없이 경기도 지역개발기금과 통합재정안정화기금 등으로 충당합니다.

지급 시기는 확정하지 않은 채 당의 권고를 존중해 신중히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경기도는 애초 지난 18일 이 같은 내용을 발표할 예정이었지만, 여당과 조율 등을 이유로 보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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