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신규 확진 127명...용산 미군기지 관련 집단감염

서울 신규 확진 127명...용산 미군기지 관련 집단감염

2021.01.15. 오전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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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27명으로 사흘 연속 감소세를 보였습니다.

서울의 일일 확진자 수는 지난 11일 167명을 기록한 이후 사흘 연속 줄어들어 지난해 11월 23일 133명 이후 52일 만에 최소치를 기록했습니다.

용산구 주한미군부대 관계자 1명이 지난 5일 처음 확진된 이후 지금까지 용산기지 지역사회 관련해 모두 15명이 감염됐습니다.

서울시는 용산구, 주한미군 등과 합동으로 역학조사와 접촉자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경북 상주 BTJ 열방센터를 방문한 서울시민 1명이 지난해 12월 17일 확진된 이후 지난 11일까지 모두 12명이 양성 판정받았습니다.

어제까지 검사 대상자 383명 가운데 223명이 검사받았으며, 미검사자 138명 가운데 43명은 검사를 거부하고 있고 61명은 연락이 되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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