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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성군에 있는 교회에서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했습니다.
대구시에 따르면, 달성군 다사읍에 있는 '영신교회'에서 교인과 교인의 지인 등 30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어제 교육 목사 등 3명이 처음 감염 사실이 확인됐고, 접촉자 조사에서 27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대구시는 지난 4일과 6일 교인들이 예배 후에 함께 식사했고 또 일부는 찬양 연습을 한다며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채 교회에 머물렀다고 설명했습니다.
방역 당국은 교인 등 270여 명에 대한 검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 확진자 가운데 2명은 어린이집 교사로 확인돼 어린이집 원생 등을 상대로 전수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윤재 [lyj10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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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확진자 가운데 2명은 어린이집 교사로 확인돼 어린이집 원생 등을 상대로 전수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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