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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흥주점을 방문한 충남의 한 기초의원이 두 번이나 출입자 명부 작성을 거부했다는 YTN 보도와 관련해 부여군의회가 홈페이지에 의장 명의로 사과문을 올렸습니다.
사과문에는 감염병 확산 방지에 노력하는 국민 여러분의 어려움을 헤아리지 못하고 기초의원으로서 지켜야 할 본분을 다하지 못했다며 진심으로 사과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깊이 반성하며 앞으로 이러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윤리강령을 준수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부여군의회 A 의원은 감염 고위험시설인 유흥주점을 두 차례 방문하면서 업주의 출입명부 작성 요구를 거부했으며, 함께 온 일행은 행패를 부려 현장에 경찰이 출동했습니다.
이상곤 [sklee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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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깊이 반성하며 앞으로 이러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윤리강령을 준수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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