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자치구별 확진율 1위 서초구...아파트 사우나 감염 확산

[서울] 자치구별 확진율 1위 서초구...아파트 사우나 감염 확산

2020.12.01. 오후 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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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아파트 2곳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일어난 서초구가 서울 자치구별 확진자 발생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 등에 따르면 오늘 오전 0시 기준 서초구의 10만 명당 확진자 발생률은 110명으로 서울시 25개 자치구 가운데 가장 높습니다.

서초구에서는 지난달 대규모 아파트단지 2곳의 입주민 전용 사우나 시설 발 집단감염이 확산했습니다.

리치웨이 등 방문판매 관련 집단감염이 일어났던 관악구가 109.9명으로 2위, 사랑제일교회 관련 집단감염이 있었던 성북구가 105명으로 3위였고, 최근 에어로빅학원 발 집단감염이 발생한 강서구가 104.4명으로 4위였습니다.

상대적으로 발생률이 낮은 자치구는 광진구 53.2명, 금천구 53.8명, 강동구 60.8명 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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