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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사이 확진자 46명 추가...심각한 부산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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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사이 확진자 46명 추가...심각한 부산 상황

2020년 12월 01일 11시 43분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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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역 사회에도 'n차 감염'으로 인한 코로나19 감염자가 연쇄적으로 발생하고 있습니다.

특히 부산의 상황이 심각한데 밤사이 코로나19 확진자 46명이 추가됐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이성우 기자!

부산의 상황이 심각해 보이는데 자세한 소식 알려주시죠

[기자]
부산에서 코로나19 확진자 46명이 추가로 발생했습니다.

부산시에 따르면 오늘 오전 10시 기준 46명이 추가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 가운데 장구 연습을 한 초연음악실과 관련한 신규 확진자가 7명으로 음악실 관련 누적 확진자는 127명으로 늘었습니다.

또 부산 사상구 교회 교인 등 28명도 확진 판정을 받아 입원 대기 중입니다.

이처럼 부산에서는 지난달 24일부터 8일 연속으로 두 자릿수 확진이 이어지며 가용한 병상이 부족한 상황인데요.

어제 확진자 20명이 대구 계명대 동산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부산시는 우선 대구시와 50명 이상 경증 확진자를 대구지역 의료기관에 옮겨 치료하는 방안을 합의한 상태입니다.

그동안 부산에서 대구지역 등의 확진자를 받아 치료해주긴 했으나 병상이 모자라 다른 지역으로 확진자를 이송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확진자가 급증하자 부산시는 오늘부터 2주간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높이고 방역 수칙 점검과 행정력 투입은 3단계에 준하는 수준으로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앵커]
다른 지역의 상황은 어떤가요?

[기자]
네, 지역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대부분 코로나19 확산세가 좀처럼 가라앉지 않고 있습니다.

충북의 경우 제천 김장모임 관련 'n차 감염'이 계속되고, 충주에선 제주 여행으로 시작된 코로나19가 점차 퍼지는 양상입니다.

특히 제천은 지난달 25일 이후 누적 환자가 70명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결국, 제천시는 오늘부터 거리두기를 3단계에 준하는 수준으로 격상했습니다.

공공, 민간 관계없이 10명 이상은 모일 수 없고, 노래방 같은 중점 관리 시설을 비롯한 PC방, 헬스장 등 천여 곳의 다중이용시설 운영이 전면 중단됩니다.

충주의 경우도 지난달 26일 이후 6일 연속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누적 확진자가 40명을 넘어섰습니다.

대전에서는 유성구 관평동의 한 맥줏집에서 모임을 한 20대 등 6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대구에서도 확진자와 접촉한 1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는데요.

이 가운데 3명은 경북예고 학생으로 이 학교 누적 확진자는 5명으로 늘었습니다.

강원도 역시 지역별로 산발적인 감염 사례가 잇따라 오늘 오전 춘천에서 기존 확진자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중 양성판정을 받았습니다.

또 철원 요양원에 격리된 40대와 인제 지역 군부대 20대 군 장병도 양성 판정을 받는 등 지역 곳곳에서 코로나19 감염이 멈추지 않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전국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이성우 [gentl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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