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상무대에서 1명 추가 확진...군인 18명 집단 감염

전남 상무대에서 1명 추가 확진...군인 18명 집단 감염

2020.11.29. 오후 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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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부대 내 집단감염으로 이어진 전남 장성 상무대에서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어제 실시한 진담검사에서 불명확한 상태로 판정돼 재검사를 받은 군인 1명이 오늘 양성으로 나옴에 따라 상무대발 감염자는 모두 18명으로 늘었습니다.

방역당국은 상무대 최초 확진자 발생 이후 857명의 접촉자를 대상으로 한 진단검사에서 18명을 제외하고 모두 음성판정이 나왔고 이들과 접촉한 민간인 41명도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상무대 확진자들은 국군통합병원으로 이송돼 격리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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