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25명 추가 확진...음악실 관련만 78명 누적

부산시의 코로나19 신규 확진 환자가 오늘(28일) 1시 반 기준으로 25명 늘었습니다.

부산시는 음악실과 피트니스 센터, 종교 시설과 연관해 감염이 확산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초연 음악실 관련 누적 확진 환자가 78명, 피트니스 센터 관련 8명, 종교시설 관련 10명 등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부산시는 부산시 동구의 현대피트니스 센터에서 확진 환자가 늘고 있다며 해당 시설을 공개했습니다.

그러면서 지난 11월 16일부터 26일까지 해당 시설을 이용한 시민은 가까운 보건소에서 상담을 받으라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부산시의 누적 확진 환자는 752명이고 이 가운데 171명이 입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박종혁 [johnpark@ytn.co.kr]